김천 읍,면지역 건전가요교실 운영 확산될 조짐.

▲ 복지회관에서....

김천시 농소면(면장 이현윤)에서는 급변화는 농촌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활동이 농한기를 이용하여 지역 주민들의 여가선용 및 사회문화교육 자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건전가요와 함께하는 “농소면 가요교실”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일 저녁 8시 농소면 복지회관에서 개최된 개강식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16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어 농촌지역 주민들이 깊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2007년 농촌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의 일환인 가요교실은 앞으로 3개월간 매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친숙한 대중가요를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건강관련 특별강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