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부터 우울증 증세를 심하게 앓고 있던 최모(21)양이 부곡동 화성 아파트 106동에서 뛰어 내려 현장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정확한 사고경위는 조사 중이다.
경찰서에 의하면 4년 전부터 우울증 증세를 나타내 3-4회에 걸쳐 정신요양원에서 치료를 받는 등 처방약을 장기적으로 복용하여 오던 중 7일 17:56분경 14층 복도에서 받침대를 이용해 창문을 열고 뛰어 내려 사고가 발생 한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였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8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