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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단속보조요원 4년5개월 근무하고....... | 김천시에서는 주요간선도로망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2003년 3월 주차단속보조요원을 최초로 채용해 근무해 오던 중 행정통폐합, 구조조정 등의 관계로 단속보조원 들은 오는 10일로 그 임무를 종료함에 따라 CCTV(무인단속기)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주차단속보조요원은 최초 2003 3월 10명 채용, 2004년도 10월 3명, 2006년1월 1명을 각각 추가 채용하여 총14명이 자리를 떠나게 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아스팔트 노상 주차단속업무가 4년5개월이 지났다.
이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하반기에 실시계획용역이 지난7일 마무리가 되면서 2억5천여만을 투입해 오는10월까지 CCTV설치 작업을 완료하고 년말까지 임시가동에 들어가 2008년도부터 본격 가동시킨다는 계획이다.
일일 CCTV작동시간은 출, 퇴근시간때를 기점으로 하여 주정차시간을 5-7분의 시간을 제공한후 단속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중앙초등학교에서 역전 양방향에 4대를 설치, 버스공용주차장 주변으로는 성남교에서 한전입구까지, 삼각로터리주변에는 용호로터리에서 장성반점간 설치, 설치한 CCTV 한 대당 좌우 감시지역 200m거리를 단속하는 고성능 첨단 무인단속 장비로 알려지고 있다.
2008년도 2차사업에서는 황금시장 국도3호선 간서도로(시장도로)에 설치 완료하고 단속차량에 무인단속장비를 장착시켜 도로 순환단속을 한다는 방침이다.
관계기관에서는 주차단속보조원이 스티커를 발부했을 경우 해당 시민들은 시시비비를 가리기위해 시청을 방문해 언성이 높아지는 것을 간혹 보아왔다. 이로인해 무인단속장비에 촬영될 경우에는 한치의 오차없이 효율성 있는 교통행정업무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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