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2 20:00:5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경영자발전협의회 관내 기관ㆍ단체장들과 간담회 가져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8월 21일
 

김천상공회의소는 김천경영자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14일 부곡동 소재 수복회초밥에서 관내 기관ㆍ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백주흠 김천소방서장, 윤용희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본회 회원인 임영화 유한킴벌리 공장장, 송유훈 한국오웬스코닝 공장장, 이창민 두산전자사업 공장장, 정재홍 롯데햄 공장장과 간사인 이호영 김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본회 회원들과 기관ㆍ단체장간의 우호 교류 증진 차원에서 자유로운 분위기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평소 딱딱했던 관계를 좀 더 유연하고 친밀한 관계로 만들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




임영화 공장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시간을 내주신 기관ㆍ단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며 오늘 모임을 계기로 기업과 기관, 기업과 단체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어려운 지역경제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에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역 경제의 일익을 담당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김천경영자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자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혁신도시 건설과 KTX 김천역사 건립 등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정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자주 교감하는 자리를 마련해 기업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해나가 기업하기 좋은 여건과 분위기가 갖춰진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하고, 「시와 기업과의 모범적이고 발전적인 관계가 현대모비스의 성공적인 유치뿐 아니라 앞으로 다른 기업들의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용희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러한 모임을 통해 지역 기업들과 유관기관과의 관계가 돈독해진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관과 기업이 마치 하나의 기계를 구성하는 부품들처럼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어 갈 수 있다면 도시는 발전적이고 희망이 있는 도시」라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애로해소를 위해 김천상의도 관내 유관기관들과 힘을 합쳐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8월 21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투아데라 대통령과 면담..
김천시립도서관 「신중년 컬리지」 참여자 모집..
5개국 청소년, 경북에서 우정·문화·미래를 잇다..
김천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 개최..
김천을 밝히는 여성 경제인들의 따뜻한 마음..
남면 새마을협의회 하반기 정기총회 개최..
남산동 어르신들의 삶, 한 권의 책으로 『견뎌온 날들아 고마워』 발간..
김천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김천시 · 한국전력기술(주) 제10기 재능나누미 봉사단 발대식 개최..
모든 행복의 출발은 ‘복지’로부터!..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3,374
오늘 방문자 수 : 31,938
총 방문자 수 : 103,475,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