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 11개 위생단체로 구성된 위생관련단체 자율추진협의회(회장 최용남)는 얼마 남지 않은 제27회 전국 장애인체전에 대비하여 23일 대곡동사무소 전정에서 자율추진협의회 위원 및 위생업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청결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위생업주들은 모든 업소가 한마음이 되어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자발적인 위생청결 활동을 통하여 식중독 예방은 물론이고 깨끗한 거리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감동 주는 친절봉사 등 자율적 실천을 통하여 성공체전의 밑거름이 될 것을 결의하였다. 이후 식중독예방 활동을 유도하고 범시민 참여 홍보를 위하여 홍보용 어깨띠를 착용하고 위생업소 밀집 지역인 부곡동 맛고을 일대에 대한 거리청소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강해수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위생업주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자율추진협의회가 위생청결의 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모든 시민이 동참하는 장애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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