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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 접견실에서 공사관계자와 간담회.... |
김천시는 지난 24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국가사업시행 관계자들을 접견실로 초청,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도 김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힘써 달라는 당부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장에는 현풍-김천간 고속도로건설(1,2공구)현장을 비롯해 국도3호선(김천-상주, 김천-교리1,2), 국도4호선(김천-남면, 남면-약목), 국도대체우회도로(양천-월곡, 농소-어모) 및 부항댐건설공사 현장 등 모두 10개 국가사업시공현장에서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공사과정중의 애로, 각종 민원사항 그리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협조사항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 관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모든 국가사업관련공사에 대한 철저한 시공과 완벽한 마무리, 그리고 임직원들의 우리시 주소 갖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현장에서의 지역 장비와 자재활용, 지역 건설업체의 시공 참여 및 인력고용에 대하여도 특별히 배려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각 현장관계자들은 민원사항 해결에 김천시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서로간의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이 자리를 계기로 상호 동반자적 입장에서 상생협력의 새로운 기회로 삼자고 덧붙였다.
한편, 김천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간담회를 정례화 할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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