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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유료주차장 말썽 잇달아.

-주차관리인 행패에 주차불안 극심-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8월 27일
 

지난13일 황금동 1통 상가번영회에서 주차장 관리인의 언어폭력및 불친절에 대해 김천시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지난25일 탄원서 제출에 불만을 품은 관리자가 탄원서를 제출한 상가번영회(회장 최경동)회원과 언쟁이 벌어져 김천경찰서 역전지구대에서 출동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하였다.


이에 지난25일 김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박성희씨의 주차관리인의 불친절한 행위를 나열한것을 인용 합니다.


"김천역 부근에 볼일이 있으면 불법주차를 하지 않고 꼭 김천역 방향에서 시장방향(지역정보가 부족하여 시장방향이라고 올립니다)으로 주차라인이 되어있는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




8월 25일 토요일 오후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평소엔 주차를 하면 바로 오시던 아저씨께서 오지않아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좀있다가 오면 돈 받으러 오시겠거니 생각하고 볼일 보러 갔습니다.급한 일이 있어서 아주 잠깐 주차를 했는데요.




다시 차에 타고 출발하는(1미터가량 전진) 순간 아저씨께서 달려오시더니 조수석 창문을 주먹으로 강타하시고서는 저에게 삿대질을 하시며 "이아가씨가 나를 보고서는 그냥 가냐! 돈내라! " 라며 몇회 외치시고 삿대질을 반복하셨습니다.


너무 당황스러운 상황이 되어버렸죠.




물론 아저씨께서는 저희차량이 돈을 안내고 도망을 간다고 판단을 하시고 달려오셔서 급한김에 차를 치고 말씀을 하신다지만 저희측에서는 의도한 바가 아니였던지라 너무나 황당하였습니다.




돈을 내야한다는 사실을 잊은건 백번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거기서 근무하시는 분의 처사는 잘못됐다고 생각됩니다.




뛰어오시더니 조수석 창문쪽을 주먹으로 "쾅"하고 치시더니 사과할 겨를도 없이 삿대질을 하시며 퍼부으시는데 사과는 커녕 오히려 너무나 황당했지만 급한일이 있던지라 돈을 드리고 볼일을 보러 갔지만 너무나도 그일이 가슴에 남고 심장이떨립니다.




연세가 있으신 남자분인지라 아버님뻘이고 해서 그냥 넘어갈수도 있지만 정말 기분이 풀리지 않습니다.




시청에서 관리하는 공간인지도 의문스럽고.만약에 시청에서 관리하는 주차장이라면민원인을 바로 상대하는 입장을 가진 그 분이 그런 처사를 보인건 분명히 고쳐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그런곳에 일을 할수있다는 취지는 좋은데요. 분명 제대로된 교육을 거치고 민원인을 상대할때의 상황이나 대응 방법등을 분명히 제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분명 안되는 처사입니다.




고쳐주십시오.




그리고 이런일의 원인제공을 한 제 자신도 반성하고 있습니다.


김천시 관계기관에서는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주차관리인의 행태, 이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통해 주차관리인과 주차인 들과의 문제점 해소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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