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07년도 제 2기 기능.취미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식 및 장기자랑 행사를 가졌다. 27일 오후 2시 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여성단체 협의회 정위조 회장, 관계자 및 수료생과 가족 300여명이 참여했다. 1부 행사인 국민의례, 수료증수여, 개근상 수여, 시장축사, 사례발표(김수항 기체조단전호흡반 수료생)와 2부 행사에서는 통기타교실반, 가요교실반, 요가반, 다이어트댄스반, 수화교실바느, 율동스포츠반, 의류리폼반, 한국무용 중급반의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박보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종합사회복지관 초대 관장 직을 맡아보았기 때문에 복지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다”고 말하고 “복지관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또 가정에 활용함으로써 생활의 질을 높여갈 수 있는 좋은 배움의 터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있을 장애인 체전을 위해 시에서는 모든 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이번 장애인 체전에도 최선을 다해 이 곳 김천을 찾은 장애인가족과 선수들이 정말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협조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수료식을 통해 수강생 596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그 중 158명에게 개근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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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먼저 박보생 시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은 수강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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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자랑을 하기 위해 기다리는 도령과 양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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