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성남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는 급속한 도시화에 따라 관내 5개동을 민간의료기관 중심체계에서 미 충족 보건의료수요로 인해 질병예방, 건강증진서비스, 방문보건서비스, 양질의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기위해 중앙공원 일원에 중앙 도시보건지소 건립에 따른 지역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호일 보건소장, 박문식 사업과장, 백남인 대곡동장을 비롯해 용암,성남,양금,평화동장 및 지역 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하였다.
남산동 중앙공원 내 25억4천여만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9월부터 2008년9월 준공계획으로 연 건평 550여평에 중앙보건지소 (4층)를 신축 한다는 계획이다.
중앙보건지소 신축으로 도시지역 보건기관의 인프라 확충으로 방문보건, 재활보건, 만성질환관리 등 핵심보건사업 활성화와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따라서 방문보건대상자를 확대 발굴하고 의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유기적 인력을 보강함으로 방문 보건팀을 구성해 체계적인 방문보건서비스와 지역주민에게 금연, 절주, 영양, 운동 등 포괄적인 건강증진으로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및 민간의료기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호일 보건소장은 도시보건지소는 인구 40만이상 도시에서만 선정되는 것으로 우리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대구북구, 전북전주 등 4개지역과 함께 선정되는 괘거로, 지역에 만성질환자의 79% 이상이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실정으로 보건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편의성제고와 민간의료기관이 담당하기 어려운 보건의료분야에 집중적으로 의료서비스를 펼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