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시민의 소리를 듣습니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체험담을 담은 사례 발표 시간을 가졌다. 3일 오후 3시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사례발표에는 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 주제는 ‘재래시장’으로 정미현(요가주간)씨의 ‘김천의 어느 귀금속 가계’를 시작으로 김남미(컴퓨터 자격증반) ‘교환 환불을 손쉽게 하자’, 백순열(기체조 단전호흡) ‘콩나물 파는 아주머니’, 윤은진(예쁜글씨 POP) ‘정이 깃든 시장...’, 서창원(수맥체질) ‘재래시장의 활성화 방안’, 김수항(기체조.단전호흡) ‘양심껏 장사해 주세요’, 이영희(의류리폼) ‘소시민을 위하여’등이 발표됐다. 정미현씨 외 6명은 사례발표를 통해 재래시장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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