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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공회의소에서.....................이호영 사무국장.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4일 본회의소 2층 중 회의실에서 「경영환경변화와 바람직한 인사ㆍ노무관리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관내 회원사 인사ㆍ노무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LG전자 인사ㆍ노무과장을 역임했고, 현재 경북중소기업지원센터 전문자문위원, 한국 산단 중부지역본부 상담위원, 김천ㆍ구미상공회의소 상담역 등 기관ㆍ단체의 인사ㆍ노무 자문활동을 하며 명성을 얻고 있는 윤창근 노무사를 초빙하여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필요한 인사ㆍ노무의 실무적인 관리기법을 통해 업무능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윤 노무사는 강의를 통해 「조직을 유지하고 성과와 업적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인사ㆍ노무 관리」라며,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참여자들에게 「과연 본인은 ① 질병과 같이 부하사원이 꺼리는 관리자 ② 약과 같이 일이 생기거나 문제가 생기면 찾는 관리자 ③ 밥과 같이 늘 항상 함께 하는 관리자 중 과연 어디에 속하는가」라고 묻고 「능력을 키워 경쟁력 있는 관리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일은 사람이 하고 사람이 문제나 성과를 만들기 때문에 사람을 관리하는 것이 최상의 관리」라며, 「제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의 품질을 높여야 하고, 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바로 사람의 품질이 높아야 한다」고 말하고, 「조직적ㆍ체계적ㆍ전략적 인사ㆍ노무관리가 필요하다」며, 각 기업의 경영환경에 맞는 인사ㆍ노무관리를 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천상공회의소 이호영 사무국장은 「최근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안정화 된 조직만이 성과를 내고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하고 「노사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일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바람직한 인사ㆍ노무관리의 역할」임을 강조하고, 「오늘 교육은 기업마다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인사ㆍ노무관리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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