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압 및 예방홍보활동 등을 통하여 국민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 노력한 우수 소방공무원 선발에 김천소방서 방호 구조과에 근무하는 서강현 지방 소방교가 5일 정부중앙청사 영예로운 소방안전봉사상 수상식과 함께 1계급 특진을 하게 되었다.
소방안전봉사상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며 1974년 시행 이래 33회 437명이 수상한, 명실상부한 소방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서 모든 소방인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서강현 지방 소방교는 지난 96년 9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태풍 루사와 매미 내습시 재해주민 구조(198회 294명), 가옥정리(58개소 157세대) 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고, 대․소화재(485회)와 구조구급출동(118회)은 물론 독거노인 방문, 농촌일손돕기 등 대민봉사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으로 앞장서 왔으며, 특히 제8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전국단위 행사의 소방안전대책 추진 실무 담당자로서 성공적인 안전체전 개최에 공헌하였다.
수상 소감으로“이번 수상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더욱 진력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소방행정발전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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