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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김천로타리 회원들이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왼쪽에서 네번째)과 함께 기념촬영 |
새김천로타리 회원들이 필리핀 아로요 대통령과 자리를 함께 하고 아로요 대통령으로부터 활발한 상호교류와 좋은 사업을 해 달라는 격려를 받았다.
새김천로타리 이호근 총무와 12명의 회원들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필리핀 리파 로타리클럽으로부터 초청을 받고 필리핀을 방문, 리파 로타리클럽 동 멘도사 회장 이취임식장에서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과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회장으로 취임한 동 멘도사 리파 로타리 회장은 현직 국회의원이며 아버지는 현직 필리핀 건설부장관이다.
아로요 대통령은 새김천로타리 이호근 총무 등과 함께 한 자리에서 양 로타리의 활발한 상호교류는 물론 좋은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격려했다.
이후 파니신간 초등학교를 방문해 컴퓨터 5대, DVD 플레이어 5대, 칼라 TV 5대, 각종 학용품과 비타민 등 600여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하고 직접 급식에 참가해 파니신간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급식을 나눠주기도 했다.
한편 파니신간 초등학교는 하류층의 초등학교로서 매우 낙후됐으나 새김천로타리의 성품 전달로 수준이 크게 올라갔다.
이호근 총무는 “필리핀에 와서 보니 얼마나 어렵게 살고 있는지 알게됐다”며 “급식 용기조차 제대로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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