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3일 앞두고 있었던 지난7일 해 맑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연출 되면서 비가 그 쳤다. 연일 비가 쏟아져 내려 체전준비와 경기에 막대한 지장을 우려했었다.
그러나 비가 마침 그침으로 인해 막바지 체전준비에 각 업체별, 시청 관련부서별, 맡은바 체전준비에 분주하게 서둘렀다.
특히 주차장에서 운동장으로 향하는 장애인 휠체어 이동로가 비로 인하여 작업에 많은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 했으나 비가 그침으로 인해 마무리 철야공사로 이어져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지난8일부터 체전 식전행사인 마스게임에 참여하는 계명대 등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렉카 차량을 동원, 톱과 망치를 들은 목수들의 빠른 손놀림으로 홍보관 설치 등에 최종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장애인 체전인 만큼 그들과 참가자들에 대한 활동 편의 위주로 조금이나마 불편을 들어주기 위해 이번 체전 먹거리 장터는 운동장, 보조경기장 앞에 설치와 실내체육관 입구에 설치를 완료 하였다.
운동장내 본부석, 각종 무대설치에 모두가 바쁜 시간 속에 비지땀을 흘리며 9일 3:30에 있을 최종 리허설 준비에 한치의 오차 없는 체전준비에 관계공무원 및 관련업체들의 성공체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염원 속에 담겨 있었다.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채희태 소장은 장애인 휠체어 이동로 공사가 연일 쏟아지는 비로 인해 바짝 긴장을 멈추지 못하고 천막을 치면서 공사에 안간힘을 다하는 가운데 하늘이 김천시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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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게임 연습중. 지난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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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체어 이동로....... 지난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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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경기장 앞 먹거리장터.지난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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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체육관 앞 먹거리장터 공사중 지난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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