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지난 5일 포항 호미곶에서 채화된 성화는 경북도 22개 시·군을 돌며 봉송된 뒤 개막식 때 김천종합운동장의 성화대에 붙여져 대회 기간 내내 주경기장을 밝히게 된다.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0일부터 14일까지 김천을 비롯한 경북도 내 일원에서 펼쳐질 성화가 9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안치식을 가졌다.
김천시에서는 지난9일 오후 5시 김천시청 전정에서 박보생 시장, 임인배 국회의원, 백영학 도의원, 임경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윤용회 상공회의소 회장, 김중기 김천신문사 사장,김종섭 평통위원장, 박영하 농협중앙지부장, 정위조 여협회장, 주요기관단체장과 체전관계자, 등 시민 500여명이 참석 하였다.
이날 시청 전정에 도착한 성화는 최종 주자로부터 박보생 시장에게 전달되어 안치대에 점화되었다.
10일 개회식이 열리는 김천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되어 대회 기간 내내 김천종합운동장을 환하게 밝히게 된다.
10일 오후 3시30분 열리는 개막식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선수단과 시민등 약 3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CAN, 함께하면 할 수 있습니다’란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축하 행사는 ‘함께 꾸는 꿈’과 ‘함께 만드는 큰 세상’을 주제로 한 식전·식후행사로 이뤄지며 장애인 5,000여명이 참석해 비장애인과 어우러지는 축제의 마당으로 펼쳐진다.
주최 측은 체전 기간에 2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투입해 수화통역이나 선수보조 등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대회 기간에 이벤트 광장에서 특별공연을 마련하고, 희망 콘서트나 민속 문화페스티벌 등도 개최해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장애인한마당 잔치로 열리게 된다.
한편, 이날 안치식에서는 체전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르예술단의 대고 타악 공연, 어린이치어팀 퍼스트 공연, 한국휠체어댄스연맹의 댄스공연, 트로트 신동, 또 랑광대 공연, 인기가수 김혜연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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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종환 체육회장,박광제 예총회장 등 내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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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여고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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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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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한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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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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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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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최종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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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후행사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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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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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성화 안치식에 참석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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