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김실경)는 일반 PC방 업주 심모씨를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개설, 지난10일 온라인 도박 게임행위에 의한 3%의 환전금을 가로 챈 혐의로 입건되었다.
경찰서에 의하면 업주 심모씨는 김천시 평화동에서 지난 8월 초순경 일반PC방을 운영하면서 컴퓨터 52대에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개설 후 비밀리에 손님들에게 바둑이, 포커, 신맞고 등 도박게임을 하도록 하고 손님들이 획득한 금액을 환전해 주면서 딜러비 명목으로 3%의 총 1,000만원 상당의 부당 이익금을 갈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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