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나리」대비 비상체제 가동

▲ 현장방문.

지난 16일 제11호 태풍「나리」가 김천지역을 내습함에 따라 비상상황에 대비 전 직원 비상근무에 들어가 태풍북상에 따른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 하였다.

이에 박보생 김천시장은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비상상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현장 순찰 강화, 태풍대비 주민행동요령에 대한 마을방송 등을 통한 지속적인 대시민 홍보로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지난17일 태풍「나리」피해에 대한 종합상황을 보고받고 관내 김천농고앞 도로 침수현장, 신음동 속구미 마을 진입로 토사유출 복구현장과 신음배수펌프장, 황계배수펌프장 등을 방문하여 신속한 응급복구 실시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시하고, 이번 태풍으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하여 복구에 따른 지원업무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관계공무원에게 지시하였다.

아울러 지속적인 호우로 인하여 지반이 약화된 재해취약시설과 하천제방, 수문, 저수지, 펌프장 등 각종 방재시설물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취약시설에 대하여는 시급히 보수 정비함으로써 재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