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백주흠)에서는 지난16일 오전 평소 치매․우울증세가 있고 살기를 비관해온 김점석씨(남 80세, 대항면 덕전4리)가 가출하여 실종되었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소방력(소방공무원 25명, 의용소방대원 40명, 경찰 및 주민 20명)을 동원하여 인근 야산과 내수면에 수색작업을 실하였으나 18. 21:00현재 찾지 못하였으며 날이 밝는대로 소방력을 재투입하여 수색을 할 예정이다.
소방서관계자는 170Cm키에 마른체격이며 완전백발로 허리는 약간굽었고 파란색 슬리퍼에 검정우산을 소지하고있는 노인을 발견하는 즉시 119 및 경찰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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