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백주흠)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연휴 기간을 전후하여 귀성객 등의 대이동 및 화기취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하여 오는 22일부터 5일동안 전 소방력을 동원하여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화재취약시설에 소방기동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김천역 광장에 구급대를 전진배치하여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확립하는 등 소방공무원 105명과 관내 의용소방대 19개대 630여명을 활용하여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연휴기간동안 가정 및 직장 방화수칙을 준수하여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특별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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