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낭비적인 식생활 습관과 푸짐한 상차림 문화를 지양하고 식량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여 건강하고 알뜰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햐 실시한『음식문화개선 및「좋은식단」추진사업』평가 결과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김천시는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추진사업』과 관련하여 1997년부터 전국단위 평가 및 도단위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11년 연속 선정되어 전국단위 우수로 6회, 도내 최우수 및 우수로 10회 등 총 16회에 걸쳐 수상하는 경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금년 평가에서도 경상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평가를 받았으며,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최우수 시․군으로 중앙부서에서 기관표창, 우수실천업소(부곡동 논두렁생고기전문점 강철규), 담당공무원(보건7급 손중일) 표창을 수상하였다. 지난해 김천시는「좋은식단」시민의식 설문조사 실시, 모범음식점 및 토속음식 홍보용 홈페이지 개설 운영, 남은 음식물 싸주기 도시락 제작 보급, 탕이나 국을 덜어 먹을 수 있는 미니 국자 보급,「좋은식단」길잡이 책자 발간, 모범음식점 위생 발판 지원, 우수실천업소 음식물쓰레기 봉투지원, 음식문화개선 시범지구 한지 냅킨제작 지원, 모범음식점 상하수도료 감면, 음식문화개선 시범지구 선진지 견학 등 다른 시․군에서 실시하지 않은 많은 사업을 추진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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