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회 전국체전, 제36회 전국소년체전, 제27회 전국장애인체전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에 따라 성공체전 및 혁신도시 건설을 기념하고 15만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는 화합의장을 마련하는 한편, 선진 스포츠메카도시로 우뚝 선 삼락벌 종합운동장에서 내달 15일 김천시민체육대회를 개최 한다.
시민체전을 밝혀줄 성화는 내달 14일 직지사 대웅전에서 채화 되어 12개구간을 거쳐 김천시청 전정에 안치되어 15일 직지천 우회도로 5개구간을 거쳐 종합운동장 성화봉에 점화된다.
시민모두가 참여하는 한마당축제행사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화합과 단결을 유도하는 동시에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결집된 시민의 역량으로 김천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 발전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개회식 및 시민의 날 행사에는 일반부 읍면동 대항 10개 종목, 초중고 대항9개 종목, 번외종목으로 기관단체장, 내빈, 이전공공기관, 여성단체 4개 종목 등 총23개 경기종목으로 치루어지고 시민25,000여명이 참석한다.
식전공개행사로는 군악대. 의장대 시연, 특공무술시범, 생활체조, 댄스스포츠 시범과 읍면동 농악대 시연으로 식후행사를 마무리 하고 22개 읍면동 자랑스런 시민상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시민체전과 병행 하게 된 22개 읍.면.동. “자랑스런시민상”후보자 선정과정에 일부 동에서 물의를 빚고 있는 등 선정에 대한 논란이 연일 끊어지질 않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김천시체육회, 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민체전은 읍면동별 농악대 운영에 관련한 예산삭감문제로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판단되는 한편 일부에서는 체육회가 구성이 되질 않고 있어 이에 따른 문제도 갈등이 심화될 수 있는 우려성을 낳고 있다는 지적이다.
10월8일 시민체전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성공체전의 선두주자인 자원봉사자(100명)활동을 기대하고 아포,농소,남면,개령,감문,어모,봉산,대항,감천,조마,구성,지례,부항,대덕,증산,용암,성남,평화,양금,대신,대곡,지좌동 순서로 입장하게 된다.
페회식에서는 시상식에 이어 시민위안 한마당축제(연애인 초청공연), 불꽃놀이로 2007김천시민체전“을 종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