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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의 섬 선유도, 민족의 명산 금강산 기차여행.

- 파란 하늘 바다, 알록달록 산 “가을 나들이” 떠나요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10월 02일









▲ 군산 선유도,
코레일 경북남부지사(지사장 전형규)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신선이 노닐던 군산반도 아름다운 섬 선유도와 민족의 명산 금강산을 관광할 수 있는 기획 상품을 출시하고, 특별 판촉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산 선유도·어시장 기차여행 특별열차는 10월 6일 점촌~군산, 10월 13일 신동~군산간 2회 운행하는데, 여행객은 이날 하루 동안 육지에서의 답답한 세상에서 벗어나 어촌의 느긋한 향취를 만끽할 수 있다. 군산 어시장의 싱싱한 해산물로 점심식사를 하고나면, 서해의 보석이라는 선유도의 아름다운 가을 경치 아래 다양한 이벤트 체험을 할 수 있다. (선유팔경, 망주봉, 명사십리해수욕장, 선유대교, 자전거 하이킹 등)


금강산은 사계절 중 가을에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는 산으로 이즈음 진경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곳이다. 코레일 경북남부지사에서는 10월 30일, 11월 9일, 11월 23일/ 3회 무박3일의 여정으로 당일 금강산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여행객은 안전하고 편안한 승차정원 64석의 열차객실에서 야간에 휴식을 취한 후 금강산을 등정하여 만물상(구룡연 폭포)과 금강산온천을 찾을 수 있다. 멀게만 느껴지는 북한 주민의 생활상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에 평생에 “잊지 못할 관광”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광요금은 선유도 테마관광 37,000~39,000원, 금강산관광은 주중(10/30) 163,000~167,000원, 주말(11/9, 23) 183,000~187,000원이며, 코레일 경북남부지사 모든 역(김천, 구미, 왜관, 약목, 영동, 상주, 점촌 등)과, 황악산관광여행사(전화.054-431-0707)에서 판매 및 안내하고 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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