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3일 평화동 모 가요방에서 김모씨(교동 상업 45)외 4명을 카드 특수렌즈를 착용해 사기 도박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경찰서에 따르면 김모씨, 조모씨(신음동 48), 외3명은 카드 뒷면에 형광물질을 사용하여 사전에 준비한 특수렌즈를 착용해 김모씨(상주 모서 농업 50)와 평화동 모 가요방외 4개소를 돌며 수십차례에 걸쳐 9,600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