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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생 김천시장 'First Gimcheon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일류김천, 일등시민이 되기 위해 실천할 사항과 ‘First Gimcheon 운동’ 을 알리기 위한 가두 캠페인이 열렸다.
18일 오후 2시 김천역 광장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임경규 시의회의장, 각기관장 및 단체장과 공무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2개조로 나뉘어 김천역 광장을 출발해 시내 양쪽 인도를 걸으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미리 준비한 팜플렛을 돌리며 삼각 로타리를 반환점으로 처음 출발한 김천역 광장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First Gimcheon 운동’ 이란 시민의식을 한 단계 높여 일류김천을 만들기 위한 운동이며 일류김천의 기본이념은 자각, 자율, 실천으로 자신을 되짚어 보고 스스로 과제를 찾아서 실천한다는 것이다.
이날 캠페인은 일류김천과 일등시민이 되기 위해 대중, 개인, 가족, 지역, 조직에서 실천해야 하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5가지 항목에는 첫째, 매력 있는 개인문화를 위해 자신만의 멋(개성)과 능력을 개발 노력하고 타인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배려하며 자신의 일의 자부심을 가지고 타인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둘째, 하나 되는 가족문화를 위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 이해하며 사랑이 넘치는 가족상을 만들고 공통된 취미생활로 가족 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가훈 갖기 등 본분을 지키기 및 효의 실천 등 우리가족의 좋은 점을 널리 알린다.
셋째, 신뢰받는 지역문화를 위해 우리고장의 축제 참여와 우수문화재 탐방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나’보다는 ‘우리’라는 생각과 ‘때문에’가 아닌‘덕분에’운동 실천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생활화 한다.
넷째, 변화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회의는 짧게 하고 능률적인 시간 관리로 변화와 혁신에 걸맞는 조직을 만들고 직장을 바로알고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능력개발로 조직발전에 최선을 다하며 ‘상경하애’ 하는 조직 풍토 조성으로 가족과 같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자.
다섯째, 함께하는 대중문화를 위해 친절운동, 청결운동, 참여운동, 준범운동, 나눔운동을 생활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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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단체의 대표들이 가장 앞줄에 서서 박 시장의 연설의 듣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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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JCI 회원들이 준비한 "'First Gimcheon 운동'에 우리모두 동참합시다"란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