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3 19:46:2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형사종정위원 위촉식

‘지역 주민에게 보다 많은 법률 서비스 제공’
정효정기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10월 19일
 









▲ 기념촬영

 10일 오후 3시 김천지청 대 회의실(2층)에서 이성수(변호사)외 9명이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2기 형사조정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는 지난 2006년 9월 21일 형사조정위원 22명을 위촉한 후 일 년 만이다.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한구 상근부이사장은 “제2기 형사조정위원회가 설립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많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받아 행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아울러 앞으로는 발로 뛰는 피해자지원센터가 될 수 있도록 제2기 형사조정위원들의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4년간 2,800여건의 상담지원과 살인, 강도, 성폭, 가폭 등 피해자에게 무료법률․의료․경제적지원과 법정동행․ 쉼터입소․ 복지혜택 알선등의 직․간접적인 지원을 펼쳤다.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2007년 2월부터 의뢰된 형사조정의 활동 현황에서 보면 성립 15건, 불성립 9건, 조정예정이 5건이며 유형은 사기 18건, 횡령 3건, 배임․ 절도․ 폭행․ 과실치사․ 원본불실기재․ 차용금편취․ 경매방해․ 재물손괴 등이 각1건으로  형사조정성립율은 62%로 전국적으로 상위에 속하며, 사기 건에 대한 형사조정의뢰가 차츰 증가하는 추세이다.


 


 형사조정의 대상 사건은 주로 사기, 횡령, 배임, 명예훼손, 지적재산권침해를 비롯한 고소․고발 등 형사사건분쟁 외에도 형사조정에 의뢰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판단되는 사건은 형사조정담당검사의 결재를 받아 형사조정위원회에 의뢰된다.


 


 형사조정위원의 구성은 3명이며, 당사자의 동의를 거쳐 2개월의 형사조정을 통해 성립과 불성립의 절차를 밟게 된다.


 


 또한 형사조정담당검사와 관내 변호사를 비롯한 법무사 및 각계 전문중진들로 구성된 형사조정위원회는 피해자들의 금전 및 이해관계에 대한 법적 분쟁을 화해로 성립시켜 법률적인 효력을 지니게 된다.













 












정효정기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10월 19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황산폭포, 30억 야간 경관조명 사업 취소 결정..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과 원팀 국비확보 광폭행보..
시설관리공단, 추풍령테마파크에 그늘막 및 벤치 설치로 방문객 편의 증진..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딸기 수직재배, 미래농업의 꿈을 키우다..
이철우 도지사, 영덕 노물리에서 전화위복버스 첫 현장회의 열어..
월드옥타 안동에서 글로벌 경제 협력의 장 열다..
김천대학교 유니라이트 동아리, 첫 봉사활동..
대신동 통합방위협의회, 환경정화 활동으로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
향토애 담아낸 수채화로 평온과 위안을 선사..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5,621
오늘 방문자 수 : 30,764
총 방문자 수 : 97,885,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