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에서는 2007년 10월 19일 11:00 조마면 신안들 탑라이스 단지 현장에서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김천시는 지난해 12월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쌀의 혁명 탑 라이스 시범생산단지로 선정되면서 김천시 조마면 신안들 일대에 김정연외 70농가가 61ha의 단지를 조성하여 운영해 왔다. 탑라이스 사업은 고품질쌀 생산기술 정착과 고급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지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사업으로서 탑라이스란 쌀의 최고급 품질기준인 단백질함량 6.5%이하, 완전미율 95%이상 목표를 정하여 생산에서 유통까지 단계별 기술을 체계화하여 엄선된 쌀로서 소비자가 전국 어디서나 그 품질을 믿고 신뢰하여 구입할 수 있는 전국 단위 브랜드를 말한다. 한편 탑라이스 사업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지난 10.12일에 실시된 중앙단위 최종 포장심사에서 전체 심사면적 61ha의 88.2%에 해당하는 53.8ha가 합격점을 받음으로써 내년도에도 국비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성과와 사업 첫해의 여러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탑라이스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농가에 최고수준의 쌀 생산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오늘의 벼 농사 평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농업관련기관장, RPC 관계자와 단지회원 및 쌀연구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탑라이스 사업 추진경과 보고, 경종개요 설명, 실수확량을 조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 행사현장에서는 박보생 김천시장이 직접 콤바인 수확을 연시하였고 벼 품종별 밥맛을 비교해볼 수 있는 시식장도 설치, 탑라이스 재배품종인 새추청벼와 타품종의 식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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