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치단체별 인구증가정책에 따라 저하되는 출산의 촉진과 인구감소 등 사회적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자녀양육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여 일하는 여성의 가정과 직장의 양립환경을 조성, 김천시 인구 증가 시책 일환으로 지난8월말 기준 3억8천8백여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였다.
지난2006년도 보건 보육시책에 따라 신생아의 출산육아용품(1인당 50,000원정도) 기저귀 2팩, 손수건1팩을 각 읍면동 보건지소를 통해 대상자를 파악해 지급 해 오는 한편 1,043명이 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2007년도 출산장려금 지원은 첫째 30만원(출생신고시 10만원, 돌 때20만원), 둘째 150만원(출생신고시 70만원, 돌때 80만원) 셋째 300만원(출생 신고시 150만원, 돌때 15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김천시는 2007년도 8월말까지 총 388,900천원이 지급되고 9월분 출산장려금은 10월말까지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첫째 354명, 둘째325명, 셋째 84명에게 총 763명에게 지급되었다.
한편 지난9월말까지 김천시 각 읍 면, 동 보건지소를 통해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643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년도가 쌍춘년 및 황금돼지의해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출산율이 증가된 것으로 분석하고 특히 이주민 여성에게는 출산용품까지 지급하는 등 구강 검진, 교육을 통한 무료진료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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