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정책과 시정현안에 대해 박보생 시장의 어르신 교양강좌 특강이 열렸다. 22일 오후 2시 30분 노인종합복지관 2층 강의실에서 가진 이번 특강에는 관내 어르신을 비롯한 노인복지에 관심을 보이는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보생 시장은 “저를 시장으로 일하고 있는 이유는 시의 생활을 꼭 필요한 곳에 쓰고 불 필요한 낭비를 막기 위해서 이고 그런 일들을 하라고 저를 뽑아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모든 것을 시장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많은 검토와 시민의 소리를 들어 잘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노인일자리사업, 노인의료지원 등 시의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예산투입상황을 세세히 밝혔으며, 민선4기 시정 목표와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지속적인 추진의지를 표명 했다. 또한 이번 특강에는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강당 안에 자리를 잡지 못한 시민들이 복도에서 강의를 경청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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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를 듣기위해 복도에 자리를 잡은 참석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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