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10월 5일 구미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제17회 경북 안전보건인 산업재해예방 결의대회에서 평소 산업재해예방에 힘써온 지역의 유공 근로자 2명을 표창했다.
이호영 김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표창한 이날 수상자는 (주)아모레퍼시픽사업장의 이창진 과장과 한국오웬스코닝(주) 박상욱 대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창진 과장은 평소 투철한 안전의식 및 기업의 안전관리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2002년부터 연간 4개의 테마를 250여건의 불합리한 요소를 개선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불합리 요소를 개선하였으며, 직장내 최고 안전인 시상과 안전 문화 게시판을 통한 안전문화 구축 활동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훈련과 외부전문가 초빙을 통한 교육 및 컨설팅으로 안전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무재해활동에 힘써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또한, 박상욱 대리는 평소 안전경영목표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맞춤식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현장의 기술적 불합리를 찾아내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였으며,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작업환경 측정 및 개선을 추진하고, 건강진단과 근골격계 예방관리를 추진하는 등 자신의 안전이 동료의 안전을 지킨다는 안전마인드를 몸소 실천함으로서 산업안전예방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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