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5명의 젊은 화가들이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일간에 걸쳐 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서 작품전을 연다.
시와 향기 회원들의 지난해에 이은 이번 ‘소리전’엔 김미옥(동국대 미술학부 서양화과 졸업·미술을 즐기는 사람들 화실 운영)의 ‘장미’와 ‘해바라기’를 비롯해서 김주호(대구예술대 미술대 서양화 졸업·화가시인화실)의 ‘창문너머1’, ‘창문너머2’, 오준택(대구예술대 서양화과 졸업·구미 화가의 집 운영)의 ‘하늘 보고에 퇴’, ‘꽃구경’, 전남현(대구예술대 서양화과 졸업·원미술입시학원 운영) ‘소꿉놀이’, ‘꿈’, 조미경(대구예술대 서양화과 졸업·화가시인화실)의 ‘가을을 부르다1’, ‘가을을 부르다2’ 등 작품이 선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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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향기전에 선보여질 전남현의 '꿈'(왼쪽)과 조미경의 '가을을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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