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김천시게이트볼팀이 게이트볼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2008년 전국대회 출전권을 차지했다.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에 김천시게이트볼팀은 남성팀, 여성팀, 혼성팀으로 나뉘어 1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영해 (게이트볼연합회장) 감독의 지휘 아래 이방화(남성팀 주장), 손기병, 배선근, 이정태 김영태, 이종구선수로 구성된 남성팀이 1위를 강화장(여성팀 주장), 임옥남, 권영분, 유옥순, 김옥선, 박봉애 선수가 참가한 여성팀이 3위, 이민순(혼성팀 주장), 윤순규, 이사용, 정춘화, 양복건, 황달임 선수로 구성된 혼성팀이 4위를 차지해 총평점 55점으로 도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천시게이트볼팀은 이번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자동으로 2008년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김영해 감독은 “현지까지 오셔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또한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박보생 시장님께 선수들과 함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3일간 현지에서 지원해준 생활체육협의회 서종환 회장과 이익만 사무국장에게도 감사한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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