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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당랑거철(螳螂拒轍)...... “옥에 티”

-심사위원은 허수아비가 아니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10월 31일
 

지난해 제87회전국체전, 올해 전국소년체전, 전국장애인체전, 시민체육대회, 100여 차례에 걸쳐 각종 전국단위체육행사, 혁신도시 기공식, 현대모비스 김천공장 착공식, 김천시는 그야 말로 경제,체육, 문화,예술행사 등 크다란 혁신을 가져왔다.




1,098명의 김천시청 공무원, 맡은바 분야별 적극적인 근무자세로 인한 그들의 역할은 톡톡히 해냈다는 분석이다.




심지어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 일어킨 3대체전은 경제체전으로 치루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지역 분야별 자원봉사자는 연인원 10,000여명이 지원, 공무원들과의 만들어진 걸작이라고 할수 있다.




이로 인해 지난달 김천시는 중앙정부로부터 활력이 넘치는 부문에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같은날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83개 자치단체에서 6개시,군이 선정되어 안동시에 이어서 “김천 투자유치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전경련회관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김천시 공무원, 타 시군보다 진취적이고 적극성을 띤 유치활동자세에서 월등한 활동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이다.




또 상주에서 개최된 경상북도생활체육대회에서는 지역의 특성적 체육행사의 제도적인 장치는 달랐지만 기본바탕과 진행의 묘는 김천시와 대조적이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각종행사와 관련한 이벤트 업체 선정에 따른 잡음은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




예총사무실에서, 장애인복지관에서, 김천시청에서, 선정업체 심사위원이 구성되어 참여업체심사 때마다 터져 나오는 불공평 했다는 목소리.......




참여업체는 대사를 앞두고 창업한 업체, 실적이 많은 업체, 이들은 상호간 하늘을 찌르는 듯한 경쟁력으로 달라 들었다.




지역 기존업체는 기술력과 제반장비 등 모든 것이 대도시업체에 의존하는 형편, 기술력과 제반조건을 갖춘 업체는 지역으로 사업장 주소 이전만 해 놓고......... 시민체전 이벤트 비용 1억8천만원, 심사위원이 선정한 업체는? 




최근 신문, 방송사별,  떠들고 있는 “권력형 비리” 문제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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