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 김천상공회의소(회장ㆍ윤용희)는 지난 5일 본희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제2차 경북지역혁신비지니스센터 회의를 개최했다.
임문홍 지역혁신비지니스센터장을 비롯해 한국토지공사 고석봉 개발팀장, 경북개발공사 사업팀장, 대구경북개발원 이석희 연구위원, 정제룡 김천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 김천상공회의소 이호영 사무국장과 경상북도청 공공기관이전지원팀 권영동 계장 등 유관기관 공무원 및 관계자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2008년 지역혁신비지니스센터 지원사업과 관련된 시책을 설명하고, 센터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구위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임문홍 지역혁신비지니스센터장은 「혁신도시가 들어설 김천에 직접 방문하여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오늘 회의를 위해 자리를 마련해 준 김천상의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고, 「지난 1차 회의에서 위원님들이 내주신 좋은 의견들이 센터 운영계획과 사업수립에 많은 보탬이 되었다며, 센터 운영계획과 사업이 확정되어 가는 시점에서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의견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천상의 이호영 사무국장은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모시기 힘든 위원님들과 도관계자분들을 이렇게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고 화답하고, 「김천 혁신도시와 관련된 모든 사업들이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개진과 수렴을 통해 협력해 나가도록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역혁신비지니스센터는 혁신도시 홍보사업을 활성화하고, 혁신도시 발전은 물론 인근 시군까지 연계 발전시켜 경북 전체가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연구용역을 실시하며, 이전 기관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교류체험 이벤트를 통해 화합을 도모하여 지역의 경제활력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이전기관과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간의 상생발전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워크샵과 설명회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