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금년말로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금고지정 기간만료에 따라 지난달24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발족, 여러 차례 심의를 거쳐 지난6일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를 최종 결정하였다.
김천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위원장 오양근)에서는 참여금융기관 농협, 대구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4개금융기관이 참여하였다.
참여한 각 금융기관별 공익사업 및 장학사업 등 인센티브를 제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비공개를 원칙으로 해 최종 마무리하였다.
김천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 심의결과 1순위 농협, 2순위 신한은행, 3순위 대구은행, 4순위 기업은행으로 결정되는 한편, 기존 김천시지정금고 농협은 일반회계, 특별회계(4)를 포함한 2천900억여원을 2009년까지 회계 관리하게 된다.
이에 2위로 선정된 신한은행은 기존 일부특별회계를 관리하던 대구은행 회계 관리부분을 신한은행에서 특별회계 6개분야(2백30여억원)을 2008년도부터 회계 관리를 개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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