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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산하기관 유치에 전력 투구

- 공공기관 이전지원 협의, 산하기관 및 연관 기업 동반이전 추진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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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5일, 6일 이틀간에 걸쳐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되는 수도권 소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교통안전공단 등 이전 13개 공공기관을 방문해 기관별 청사건립과 이전계획에 대한 설명과 공공기관과 동반이전이 가능한 산하기관 및 연관 기업도 김천으로 동반 이전할 수 있도록 당부 하였다.

이에 박보생 김천시장, 임경규의장, 강인술 부의장, 서정희 산업건설위원장은 이전에 따른 행정 및 각종 지원 사항에 대해서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박보생 시장은 “혁신도시의 중심에는 공공기관이 있고 이를 중심으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주거, 교육, 문화, 복지, 환경, 교통 등의 여건을 조성해 임직원들이 김천에 정착하여 살아가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이와 더불어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자족도시를 만들어가야 함으로 동반이전이 가능한 산하 기관․연구소와 관련 기업들이 함께 이전하여 업무의 효율도 높이고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한국도로공사방문.
한국전력기술(주) 송인회 사장으로부터 대전에 소재한 원자력 설계사업단(직원 300여명)의 동반이전을 약속 받았으며, 특히, 이전공공기관의 인력채용 시 지역대학 졸업자 등 연고자 채용을 내년부터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권도엽 사장도 동반이전이 가능한 협력업체가 최대한 이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긍정적인 의사를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이전 대상 공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동반이전이 가능한 공공기관의 산하기관과 연관 기업을 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와 신규조성 예정인 산업단지(150만평)에 유치하여 “혁신도시 조기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기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기반조성 개발에 있어서는 지난 9월 20일 역사적인 기공식을 가진 김천혁신도시는 현재 토지보상율이 83%를 넘어서고 있으며, 11월중 지장물 보상을 추진하고 가을 추수가 끝나면 공사 장비가 곧바로 투입되어 혁신도시 건설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한국토지공사 등 관계기관에 촉구하는 등 전국 혁신도시 중에서 가장 빠른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이전 공공기관들도 청사건립 및 이전계획을 수립하여 중앙부처에 제출하고 이전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7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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