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9일 시청 회의실에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해 임인배 국회의원, 유한킴벌리(주) 최병선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한킴벌리(주) 김천공장 증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유한킴벌리(주) 김천공장은 현재 400여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대기업으로 이번에 약 3만㎡ 정도의 부지를 확보해 신제품을 추가로 생산하게 되어 앞으로 100여명 이상의 새로운 고용인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박보생 시장은 “유한킴벌리는 김천과는 아주 인연이 많은 기업체이며, 사람 중심의 경영과 창조적 혁신활동 그리고 클린 경영을 표방하는 모범기업으로서 국내를 선도하는 기업에서 세계를 호령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면서,“김천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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