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남부지사, 정규직으로 “총56명” 전환
-10일자, ‘영업32명, 토목19명, 차량1명, 특정직4명’ 현업배치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07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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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사에서...... | 경북남부지사에서는 13일 경북남부지사 교양실에서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대책 및 본사 계획에 따라 비정규직(기간제근로자) 중 일정한 자격을 갖춘 56명에 대하여 정규직 임용식을 개최했다.
채용부문별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직원은 영업직렬 32명, 차량직렬 1명, 토목직렬 19명, 특정직 4명으로 총56명이며, 11월 10일자로 경북남부지사 관내 각 역, 사업소로 배치되었으며, 이번 정규직 임용자 중 최고령자는 구미시설사업소 선로담당원으로 근무하는 성백현(남, 52세)씨며, 최연소자는 영동역 역무보조원으로 근무하는 진미영(여, 20세)양이 임용되었다.
직원대표 선서를 한 이봉건씨는 "이번 정규직 전환에 따라 철도공사의 정규직원이 되어 그동안 고용불안을 느끼며 근무하던 모든 것을 떨쳐버려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철도공사 직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에게 더욱 봉사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전형규 코레일 경북남부지사장은 금번 임용된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통하여 “철도공사의 정규직원으로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자기계발과 역량강화에 적극노력하여 창조적인 선진 철도인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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