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를 위한 제주혁신도시 관련기관 방문.
-이전 공공기관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혁신특위-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07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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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청을 방문한 혁신특위. |
김천시의회(의장 임경규) 혁신도시건설지원특별위원회는 경북드림벨리 김천 혁신도시가 성공적인 건설과 적극적이고 효율성 있는 이전기관 지원 계획으로 지난 7일부터 11월 9일까지 3일 동안에 걸쳐 제주혁신도시 방문길에 올랐다.
방문단 혁신특위는 임경규 의장, 박일정 혁신특위 위원장, 육광수 위원,김태섭의원, 김규승의원, 강상연의원, 이우청의원, 전문위원 및 혁신도시건설지원단 공무원과 함께 나섰다.
지난 10월 16일 혁신도시건설지원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전국에서 제일먼저 착공식한 제주혁신도시 및 관련기관(대한주택공사) 방문의 건을 채택하였다.
그동안 선출직 의원들의 선진지 견학이 외유 관광성 논란으로 각 종 언론을 통한 잡음으로 혁신특위(위원장 박일정)는 제주혁신도시 방문을 앞두고 특별위원회 개최와 방문기관들과의 사전 충분한 연락과 교섭으로 방문에 따른 의원들의 활동을 위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였다.
혁신특위는 첫째날 제주특별차지도청, 제주자치도의회, 대한주택공사제주지사. 둘째날 혁신도시건설지역(서호동), 셋째날 제주국제영어마을을 견학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시행으로 혁신도시건설사업 추진체계일원화로 혁신도시건설을 조기 착공할 수 있었으며 제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9개 공공기관 중 국세공무원교육원은 연간 20만명(가족포함)이상의 교육생 방문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해 왔다.
그리고 제주 국제영어마을 방문은 현지 관계자로부터 방학기간에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펜션형으로 임대하여 운영하는 영어마을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혁신특위(위원장 박일정)에서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선진지 견학의 연수로만 그치지 않고 잘된점을 벤치마킹하여 김천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는 한펀, 한국도로공사 등 이전 13개 공공기관이 2012년까지 순조롭게 이전되고 동반 이전이 가능한 산하기관 및 연관기업도 김천으로 함께 이전되어 꿈의 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