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 보도실태 토론회에서 지방기사를 너무 홀대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14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 315호에서 열린 ‘수도권 집중에 대한 전국지의 보도실태 토론회에는 토론자로 초청된 김신곤 영남일보 정경부장, 김정희 지방분권국민운동 대변인, 조향래 매일신문 문화부장, 전성환 한국YMCA연맹 정책실장, 최경진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외에도 이번 토론회를 후원한 한국지역신문협회 김중기(본지 대표)중앙회장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 앞서 가진 식전행사에서 조진형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가 인사말을 했고 장래웅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 의장이 환영사를 했다.
이후 김재훈 참언론시민연대 공동대표가 ‘수도권 집중에 관한 전국지의 보도실태’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오후 3시부터 가진 종합토론에서는 김중석 지방분권국민운동 공동대표가 좌장이 되고 김신곤 영남일보 정경부장, 김정희 지방분권국민운동 대변인, 조향래 매일신문 문화부장, 진성환 한국YMCA연맹 정책실장, 최경진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가 토론자가 되어 ‘수도권 집중에 관한 전국지의 보도 실태’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서는 전국지는 지방기사를 너무 홀대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으며 이에 대응해 지역에서는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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