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림회 제10회 회원전이 3일부터 7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20여명 서예인들로 구성된 청림회의 이번 작품전엔 윤원수의 ‘소동파 선생 시’, 손명순의 ‘회계 선생 시’, 황수범의 ‘사백 선생 시’이영기의 ‘마음 다스리는 글’, 정운용의 ‘추사 선생 시’를 비롯해서 오금옥, 김영문, 문미숙, 조병재, 문종근, 혜일, 손정용, 정정강, 여의동, 임영경, 편군자, 조숙자, 이순애, 최춘자, 장영규, 김영자, 김춘연, 정혜옥, 오인원, 원길수, 강실근 등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됐다.
여기엔 특히 이들을 지도하는 이홍화의 격려작품도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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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림회 회원전에 선보여진 손명순의 '회계선생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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