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 과곡리 뒷산에서 산 짐승으로 오인한 총기 오발사고가 발생해 구성면 광명리 서모(62)씨가 중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제일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소방서에 의하면 15일 오전 9:05분경 과곡리 뒷산에서 김모(서울 관악구 52)씨가 수렵을 하던 중 낙엽소리가 들려 산짐승 노루로 오인한 총기 오발사고로 이산에 마를 캐러 올라온 구성면 광명리 서모씨가 손, 옆구리 등에 심한 상처를 입은 사고가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