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좌동(동장 이병탁)은 만 70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노령연금 1차 접수마감일인 16일 직원들이 직접 현장 방문 접수에 나섰다. 지좌동에서는 며칠 전부터 아직까지 기초노령연금을 신청하지 않은 노인들의 현황을 파악해 전화안내 및 각 통장들의 협조를 얻어 연금수혜 대상이 되면서도 미처 서두르지 않아 연금신청이 누락 되는 등 노인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직원모두가 홍보 안내에 전력을 다해 왔다. 그럼에도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노인들을 위해 마감일인 16일 노인층이 많은 지좌동 호동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접수함으로써 노인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이병탁 지좌동장은 “이번 1차 접수기간 중에 신청하지 않으면 마감이후 이루어지는 금융자산조회에 포함되지 않아 그만큼 기초 노령연금 지급이 늦어져 수혜노인들이 불편을 겪게 될 것 같아 기간 내 한분이라도 더 신청할 수 있도록 현장방문 접수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신청 접수된 기초노령연금은 다음달 심사를 거쳐 내년 1월중 확정 결과를 통보한 후 내년 1월말부터 매월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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