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응명동 재활용 선별장이 민간위탁 만료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재활용 쓰레기 처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민간업체의 참여기회 부여, 고용창출 및 재활용 쓰레기 처리에 신속하게 대처하기위해 내년 초에 공개입찰 한다는 계획이다.
재활용선별장은 지난2001년도 설치, 2003년도 2월에 선별기 외9종을 설치 선별자동화로 매월 9,000천원정도의 재활용품을 판매, 운영해 왔다.
현 민간위탁자의 운영계약기간이 지난해 3월부터 2008년도 2월말로 종료하게 된다.
현재 운영중인 재활용 선별장은 김천공단 폐기물처리 시설부지로 전용케 하고 지난10월12일 준공식을 가진 대광동 생활쓰레기 소각장과 거리상 떨어져 원활한 쓰레기 처리를 위해 소각장과 인접지역에 유치해 재활용과 일반쓰레기를 동시에 선별 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전계획에 의하면 내년 2월에 기본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총사업비 47억여원을 투입해 일일 생활쓰레기 50ton, 재활용50ton을 처리하는 시설용량으로 건립할 예정이며 2010년도에 준공식을 가진다는 계획이다.
향후 소각장과 연계처리 함으로서 생활쓰레기 처리비용 절감과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서 환경오염 방지 및 이에 따른 예산절감도 기대 할 수 있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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