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성의여고 백합관에서는 학생들을 통한 홍보로 재학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irst Gimcheon 운동에 따른 교육콘텐츠로 김천대학 송애량 교수를 초빙해 특별강의를 지난17일 실시하였다.
이날 특강에 나선 송교수는 시민의식개혁을 통한 지역정체성 확립 및 대화합의 조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재학생들에게 이미지 제고 역점을 두었다.
First Gimcheon 운동은 지난8월24일 시청강당에서 205명이 의 추진위원들이 참석하여 함병문 자연보호협의회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각 단체장들이 임원에 선정되었다.
성의여고 백합관에서 실시된 시민의식 교육장에는 이 단체의 관계자는 한사람도 참석하지 않고 특별초빙강사로만 교육이 진행되어 당초취지와는 달리 조직만 결성 해놓고 관계자의 관심들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지적사항이 나오고 있다. 이 운동에 따른 실천 강령안 제4조를 살펴보면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또 5대 문화운동전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범시민적 운동을 펼쳐나가자는 당초의 취지를 무색케 해 추후 범시민적 추진사업들과 관련한 각종행사 진행에 문제가 돌출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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