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호새마을금고(이사장 문호선, 70세)에서는 지난21일, 22일 양일간에 걸쳐 용암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8가구에 연탄 3,600장(싯가 1,080,000원)을 전달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 감호새마을금고에서는 1998년부터 좀도리 운동을 전개해 그동안 불우이웃돕기와 결식아동의 급식비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4월 11일 관내 7가구에 대해 연탄 1,400장과 백미(20kg) 7포 등 싯가 700,000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이 스물 여섯 번째이다. 문호선 감호새마을금고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좀도리 운동을 전개해 관내 불우한 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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