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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1번 김중기 기호2번 김태룡 기호3번 권순호 | (사)한국지역신문협회(이하 한지협) 중앙회장 선거가 치열한 3파전으로 가고 있다.
한지협 제11대 김중기 회장의 2년 임기가 2007년 12월로 끝남에 따라 오는 11월 26일 오후 6시 김천 직지사 파크호텔 2층 회의실에서 제 12대 중앙회장 선거를 하게 된다. 이번 중앙회장선거에는 현 김중기(62세·현 김천신문사 대표) 회장을 비롯해 권순호(47세·경기도 협의회장.부천신문사 대표), 김태룡(52세·한지협 부회장·전북 정읍신문사 대표) 등 세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쳐 3파전이 됐다. 한지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찬덕)는 추첨을 통해 김중기 후보 1번, 김태룡 후보 2번, 권순호 후보 3번의 기호를 확정하고 전국 300여 회원사 중 정회원사인 지역신문의 대표이사 혹은 발행인 중 1명씩을 선거인으로 확정, 모두 162명을 선거인으로 확정했다. 한지협 선관위는 오는 26일 치러지는 한지협 중앙회장 선거는 공직선거법에 따르는 제반업무 및 법규를 준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후보 등록을 마친 세 후보는 모두 7일간의 선거전에 돌입,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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