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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출발을 기다리며 기념촬영 |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숙)에서는 22일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역사의 숨소리가 들려오는 문화탐방’이라는 주제로 현장견학을 떠났다. 이날 문화탐방에는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이주여성, 교사, 복지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오전 10시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출발해 오전 11시 30분 문경에 도착해 점심식사 후 제 1관문 및 KBS세트장과 제 2관문을 관람하고 이어서 문경자연생태공원, 도자기전시관 및 유교문화 전시관, 철로자전거 타기로 문화탐방이 끝이 났다. 이모 참가자는 “타국에 와서 물설고 사람설고 했는데 사회종합복지관에서 여러분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이런 문화체험의 기회가 더 많아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여성결혼이민자 교육생들로 하여금 우리 고유의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의 현장을 견학하고 체험케 함으로서 우리 조상들의 생활방식과 풍습을 이해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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