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면단위 산불예방 발대식 가져.

▲ 남면 산불발대식.

김천시 남면(면장:이문규)에서는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기간을 맞이해 그동안 가꾸어 온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산불로 인한 귀중한 생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산불예방교육 및 다짐대회를 지난 22일 남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다짐대회에는 산불예방대책본부장인 이문규 면장과 시의회의원, 기관단체장 및 이장,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원, 일반주민 등 140여명이 참석해 산불조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대부분의 산불이 논․밭두렁 소각 및 농산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는 불을 놓지 않기로 스스로 다짐했으며, 이러한 각오는 내년 봄까지 이어져 봄철에는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산불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남면에서는 앞으로 매주 월요일 산업담당의 보다 내실 있는 다양한 산불예방교육을 직원들에게 주지시키고 주민들에게도 전파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치 않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 감문면 산불예방 발대식.

감문면 산불예방 발대식 및 다짐대회 가져

- 산불 없는 감문면을 만들기 위한 결의 다져 -

김천시 감문면사무소(면장 이정식)은 지난 2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이장,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발대식 및 다짐대회를 가졌다.

의용소방대원 오세욱씨의 “산림은 우리에게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근원입니다 우리의 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라는 선서로 시작해 이정식 감문면장의 산불예방 교육이 이어졌다.

발대식 후 산불발생 근절을 위한 대 주민 홍보를 위해 차량 가두방송 캠페인을 가져 주미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으며, 산불 없는 감문면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 증산면에서....

증산면, 철저한 산불예방 다짐

- 산불예방 교육과 차량 가두 캠페인 가져 -

김천시 증산면사무소(면장 이도화)는 23일 2층 회의실에서 시의회의원, 관내 이장,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새마을 남․녀 지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교육과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도화 증산면장은 “자연이 가져다 주는 혜택을 지켜 우리 후손들도 깨끗한 공기와 환경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들자”고 말했고, 최진환 김천시 재난안전관리 과장의 축사, 김기봉 의용소방대장의 선서가 이어졌다.

발대식 후 참석자들은 증산면사무소를 출발해 국도30호선 성주경계, 지방도903호선 지례경계까지 차량 가두 캠페인을 벌여 지역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 조마면에서.......

산불은 한순간, 예방으로 지키자 !!

- 조마면 산불예방, 교육 및 다짐대회로 시작 -

김천시 조마면사무소(면장 이갑희)는 본격적인 산불방지기간을 맞아 지난2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보기획팀장, 시립도서관장을 비롯한 관내 이장,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교육 및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의용소방대 대장(권용덕, 57세)은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면민 모두가 산불예방활동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계도와 산불감시에 철저를 기하고 유사시 초동진화에 적극 대처할 것을 조마면민을 대표해 선서했다.

교육과 다짐대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조마면사무소를 출발해 조마 장암교를 지나 인근 마을까지 2.5km 가량 도보 및 차량으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