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직지파크호텔에서는 지역민에게 빠른 정보를, 지역경제발전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국지역 신문협회(이하 한지협)” 임시총회에서 제12대 한지협 중앙회장 선거가 지역회원사 대표 및 발행인,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실시되었다.
한지협 제11대 김중기 회장(김천신문사)의 2년 임기가 오는12월로 다가옴에 따라 기호1번 김중기 후보(62), 기호2번 김태룡 후보(한지협 부회장, 전북정읍신문사 대표 52), 기호3번 권순호 후보자 (경기도 협의회장, 부천신문사 대표 47)3명이 등록해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선거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법규를 준수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한지협의 무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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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대 한지협 중앙회장에 당선된 김중기회장. | 발전, 공명선거를 위하여 세후보자의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이중 후보자별 정견발표에 나선 기호2번 김태룡 후보자가 돌연 사퇴함에 따라 기호1번 후보자와 기호3번 후보자로 압축, 전국300여회원사 중 정회원사, 지역신문의 대표이사, 발행인 중 1명씩으로 총 162명의 선거인단으로 투표를 실시하게 되었다.
한지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찬덕) 및 참관인은 각도 협의회장이 맡고 총 투표인수 162명 중 이날 72명이 불참한 가운데 90명이 투표를 실시해 56%의 투표율을 나타내고 40표를 득표한 기호3번 권순호 후보자를 10표차인 50표를 득표한 김중기 후보자가 제12대 한지협 중앙회장에 당선되었다.
제12대회장에 당선된 김중기 회장은 “지난날 한지협 출범 이후 많은 어려움 속에서 전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수기자 해외연수 및 한지협 가족한마음 대축제 등 몆 차례에 걸쳐 정부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 명실공히 한지협의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위상을 더 높이고 앞으로 당면한 문제를 효율성 있게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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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관인들과 선관위 개표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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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사 직원들과 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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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를 지켜보는 회원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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