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임경규)는 2008 의정비 인상과 관련, 김천시청 홈페이지 설문조사 여론조작의혹 사건이 일부 사실로 드러나면서 지난26일 의장단회의와 의정회를 거듭하면서 서정희 산업건설위원장이 최종 오후 1:30분 위원장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위원장은 이번사건에 직접 개입한 사실이 없으며 겸직과 관련해(지방자치법 제35조) 건설업체를 운영하고 S시의원의 딸이 35명의 이름을 도용 했다는 사실과 1,009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와 여론조작에 가담한 것처럼 구분 없이 싸잡아 과장 보도해 무차별 개인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내용으로 연일 보도된 지난20일과 21일 지역 모 일간지에 대하여 추후 이에 대한 사과문, 정정보도 등을 강력히 요구하는 한편,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이번사건의 수사발표 후 법적대응을 불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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